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둥팡즈싱 호 침몰 사고 (문단 편집) == 안타까운 사연들 == 최초 신고자인 승객 우젠창 씨는 아내 리슈전 씨와 함께 객실에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. 배의 요동을 느끼고 우 씨는 아내를 안심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으나, 배가 크게 기울면서 리 씨가 침대에 깔렸고 객실로 급속하게 물이 밀려 들어왔다. 리 씨는 남편에게 손을 놓으라고 소리쳤고 우 씨는 결국 아내의 손을 놓친 채 선실 창쪽으로 탈출을 할 수 있었다.(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506041901271&code=970204|#]]) 천구이샹(57) 씨는 언니 세 명과 형부 두 명 등 무려 다섯 명의 가족을 잃었다. 6자매였던 천 씨 자매 중 첫째 천청잉 씨, 둘째 천룽잉 씨, 셋째 천구이잉 씨와 형부 두 명이 10박 11일 일정이었던 둥팡즈싱 호 크루즈 여행에 동행했다. 사고 당일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진을 보내며 즐겁게 여행을 즐기고 있던 언니들과 형부였으나, 5명 중 아무도 구조되지 못했다.([[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50605/71653150/1|#]]) 가족 단위 승객이 많았던 이번 둥팡즈싱 호의 특성상 천 씨와 마찬가지로 한 번에 여러 명의 가족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이 많다. 침몰 후 신고나 승객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탈출해 비난을 받았던 장슌웬 선장도 승무원으로 탑승했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. 장 선장은 전처와 이혼하고 3년 전 같은 회사 직원인 모빙 씨와 재혼하였는데, 사고 당시 모빙 씨는 둥팡즈싱 호의 여객사무장으로 탑승한 상태였다. 해당 사연이 전해진 이후 장 선장에 대한 책임방기론 주장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한다.(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5/06/05/0200000000AKR20150605052300009.HTML?input=1195m|#]]) 인터넷에 익명으로 사연을 올린 한 여성은 부모님과 딸이 둥팡즈싱 호에 탑승했으며, 딸은 탑승자 중 최연소 나이인 3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. 유감스럽게도 선체 인양 후 이루어진 수색에서 이 여성의 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의 시신이 수습되었다.(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424237|#]]) [[분류:2015년 해상사고]][[분류:시진핑 시대]][[분류:충칭시의 사건사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